전동킥보드냐 전동보드냐 ...
선택의 기로에서 ..
결국 전동보드를 선택했어요 ..
선택의 기준은 가성비, 간지 ㅋ
킥보드를 사려고 하면 성능을 볼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가격이 100만원은 그냥 넘어버리더라구요
용돈 생활하는 저로썬 택도 없는 가격이라 킥보드는 포기
전동보드도 물론 성능 봐야죠
비싼것도 물론 많지만 유투브로 검색 중에 유투버 런업님이 리뷰하고 광고도 한
스타크 DT Pro 모델을 선택했어요
무게나 기동성 뭐하나 빠질것 없으면서 가격까지 저렴한!!
데크 사이즈는 어느 정도 커야 기동시 안정적입니다.
최고속도가 45km/h로 되어 있으나
제 몸무게 기준(62kg) 37km/h까지 확인했어요.
해외구매다 보니까 코로나19 한창 초반에 터졌을때라 구매 후 받는데 3개월이 걸렸어요... ㄷㄷㄷ
참고 참고 기다렸더니 드뎌왔네요 (지금은 받은지 3개월 됐네요 )
배송이 늦어지면서 불바퀴와 보호대는 서비스로 받음
노즈가드가 없으면 들고다니면서 세운상태로 있으면 데크가 다 찍혀요. 충돌시에도 마찬가지구요
이건 필수로 구매하셔야 할 것같네요
처음 타기전에 구동테스트로 찍었던 영상이에요
작동 방법은 간단합니다.
보드의 전원을 켜고 리모컨 전원을 켭니다
정상 연결이 되었는지 가속/브레이크 레버를 아래로 당기면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보드가 움찔 합니다.
연결된걸로 확인
방향전환 레버를 위쪽으로 올려두고(전진) 출발 전 꼭 확인하세요 후진에 두고 출발하면 꼬구라질수 있어요 =.=....
속도 단계 조절 버튼을 눌러서 속도설정을 합니다. ( 전 출발시에는 속도를 H로 두고 달리면서 H+로 변경합니다.)
H+로 출발하면 힘이쎄서 움찔하는게 좀 없어보일수 있음 ㅋㅋㅋㅋ
가속/브레이크 레버를 위로 올리고 유지하면 가속~ 손을 때면 무동력, 아래로 당기면 브레이크에요
출발시에는 몸의 균형을 앞으로 / 정지시에는 몸의 균형을 뒤로 하는건 기본인거 아시죠? ( 그래서 후진모드에두고 출발하려고하면 뒤집어진다는거에요 ㅋㅋ )
라이트도 달아놓긴 했는데 불바퀴로 교체한 이후론 잘 안켜네요 바퀴만으로도 밝아서 굳이..
오르막 강판 능력도 탁월 합니다.
사진이나 영상을 찍어둔게 없긴한데.
이번 여름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한동안 못탔는데 이제 다시 구동 좀 해줘야 겠습니다.
아!! 비오는날이나 노면이 젖은 곳에선 절대 타지마세요
너무 미끄러워서 제동시 너무 위험합니다.!
결론은
장점:
1.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
2. 짱짱한 모터 성능
3. 이쁜 디자인
4. 상대적으로 가벼운무게(그래도 지하철탈때 들고다니면 무거움)
5. 안정적인 사이즈
단점 :
1. 배송 엄청 느림(인내의 시간)
2. 주행시 진동( 평평한 아스팔트 아니면 골이 흔들릴정도 ㅋㅋ)
3. 매끈한바퀴 (노면이 조금만 젖어도 미끄러움)
이점이 보완된 스타크 AT 모델이 있어요
쇼바가 추가되고 바퀴도 커지고 미끄럽지 않게 생긴 ?
배터리 용량도 추가됐어요
구매할때 같이 고려하긴했는데 디자인과 무게때문에 AT 대신 DT Pro로 선택을 했습니다.
구매 시 참고 해주시고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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